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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인민신학+민중신학=통일신학" 노정선 교수, 한국민중신학회서 주장    
  글쓴이 : 미선이 날 짜 : 08-05-26 14:48 조회(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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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선 목사(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교수) ⓒ 김보람
 
 

인민신학 + 민중신학 = 통일신학 
노정선 목사, 한국민중신학회 정기세미나 강연 
 
 
김보람 기자 gimboram@naver.com
 
 
 
“인민과 민중은 구태여 구분할 필요가 없는 개념이다. 민족 통일을 향한 양자 노력은 동질성을 인식하게 해 줄 것이며 인민신학과 민중신학은 양자를 포괄하여 선을 이루는 통일신학으로 나아가야 한다.”
 
노정선 목사(연세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교수)는 22일, 서대문 충정로 안병무홀 3층에서 열린 한국민중신학회 정기세미나에서 “인민신학과 민중신학은 서로를 배우고 보완, 발전할 때 비로소 참다운 행동신학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신학이 운동을 외면한 채 토론만 한다면 ‘죽었다’는 평가를 면키 어려울 것”이라며 마태복음 25장을 거론, “해방행동은 신학과 신학자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내가 주렸을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실 것을 주었으며, 외로울 때 친구가 되어 주었고, 헐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었다.(마태복음 25장)
 
노정선 목사는 민중신학을 “민중 해방에 참여하는 ‘행동신학’”이라며 “민중신학이 ‘살아있는 신학’이기 위해서는 민중을 해방하고 이들을 억압하는 체제에 대항하는 행동을 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민중·인민을 해방하는 행동신학”
 
노 목사는 사회주의를 기조로 수용하는 북측 신학을 ‘인민신학’, 또는 ‘주체신학’이라 부르며, 인민신학 대표 신학자로 강량욱, 강병섭 등을 들었다. 이들은 소작인에게 이익을 주기 위한 ‘무상몰수 무상분배 토지개혁’을 주장한 행동신학자로, 인민신학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노 목사는 “인민신학은 사회주의 경제구조에서 나름대로 신앙과 신학을 발전시켜 왔다”며 “민중신학은 이를 긍정하고 학문으로 인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 목사는 “1945년 이후 남측은 서서히 인민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게 된 반면 북측은 이를 선호하면서 적극 사용하게 되었고 이런 언어문화에는 이데올로기가 깊이 작용한다”고 말했다.
노 목사는 “남과 북 언어는 한민족으로 수천년동안 이어져온 만큼 본질은 같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인민신학과 민중신학은 같은 맥락”이라 말했다.
 
노 목사는 “인민신학과 민중신학은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와 토론을 나눔으로써 주의나 이념, 특정한 경제구조를 넘어선 신앙공동체를 형성해야 한다”며 “이것은 평화정착으로 통일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노 목사는 또한 “미국의 대북적대행위는 명백한 인권유린이며, 비단 미국 뿐 아니라 남측을 비롯한 주변국이 고통 받는 북 인민을 보고만 있는 것도 인권유린”이라며 “특히 남측은 이런 모습을 인식하고 회개, 개혁하는 운동을 펼쳐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노 목사는 이어 “미국은 북측을 ‘악의 축’으로 지명하고 오명을 씌운 것을 사과해야 하고, 북이 정상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아프간·이라크 침략전쟁을 거론 “신학을 식민지배 수단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며 “교회는 식민지배 세력이 자신을 여호수아로 착각하며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도록 유도하는 일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http://www.ecumenian.com/news/read.php?idxno=4970&rsec=MAIN§ion=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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