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추진하고 교육용으로 세운 것~그것을 내가 세운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세웠다~모교가 한 일에 원망하지 않는다.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전국 어디를 가본들 자기 모교에 자기 부조상을 교육용으로 세운 곳이 있는가

이글은 김기동이 쓴 이야기가 있는 산에 있는 수필 '고향'에 나오는 내용이다.이 책이 나올 당시 김기동은 중은 자기 머리를 깎을 수 없지만 자기는 중이 아니므로 자기 머리를 깎겠다고 하였다.그러면서 이 책을 사달라며 주일날 책장사를 하였다.이 책을 읽고서 왜 그렇게 광고를 했는지 이해 할 수 있었다.

김기동은 자신의 부조상을 학교에서 추진하고 교육용으로 세운 것이라고 변명하고 있다.그렇다면 왜 시공자와 설계자 모두 성락교회 안수집사인 이춘만과 정규석으로 되어 있는가?학교에서 추진했다면 학교 관련인사가 시공자와 설계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또 알려진 것에 의하면 교회 헌금으로 세워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교회 목사가 교회 헌금으로 자기 부조상을 세울 생각을 할 수 있는가?

이 문제가 붉어질 당시 담당관이었던 성모 선교사(현재 목사 안수)를 통해 언더우드 선교사 반신상을 들먹이기도 하였다.그러나 언더우드 선교사가 살아 있을 때 교회 헌금으로 자신의 부조상을 세운다는 것을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유명한 신학자인 칼빈은 자신의 무덤에 비석 세우는 것조차 꺼려하였는데 김기동은 무슨 강심장으로 자신의 부조상을 세웠는가?

그러면서 목사코너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궁색한 변명을 하였다.

그것을 만들 때에 목사님의 의지가 정말로 없었느냐는 등의 의심도 이제는 지쳤고

○2004년 5월 30일 목사코너 中

생각해 보라.어떻게 수억 원대에 달하는 부조상을 본인의 동의 없이 세울 수 있는가?그리고는 위의 글을 다시 보면 김기동은 오히려 고맙게 생각한다며 자기 모교에 자기 부조상을 교육용으로 세운 곳이 있는가라며 오히려 역성을 들고 있다.이 말을 무슨 뜻인가?자기 부조상 세워 준다니까 얼씨구나 좋구나 하며 세웠다는 얘기다.내 말이 틀렸는가?

◈출처:☞뉴욕평강교회http://www.nypkbc.net/index.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