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과학의 발전으로 수정될 수 있으며, 그것은 유익한 것이다!

"종교가 불완전한 과학의 굴레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모두 좋은 것이다. 그것은 종교 자체의 진정한 메시지를 강조해준다.

명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점은, 통상적으로 과학의 진보는 다양한 종교 신앙의 진술들에 일종의 수정을 필요로 함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그것은 부연되거나 설명되거나 또는 실은 완전히 재작성될 수도 있다. 만일 종교가 진리의 건전한 표현이라면 이 수정은 중요한 지점을 보다 정확하게 드러내도록 해주는 것으로만 될 것이다.

이 과정은 이득이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어떠한 종교라도 물리적 사실들과 접촉할 때는, 과학적 지식이 진일보함에 따라 그러한 사실에 대한 관점은 지속적으로 수정되어야 한다는 관점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종교적인 사고에 대한 이러한 사실들의 정확한 관련성은 점점 더 명확해질 것이다. 과학의 진보는 종교적 사상의 끊임없는 체계화[집대성]에 있어 종교의 커다란 이점이 될 수 있어야만 한다.”


Such a release of religion from the bonds of imperfect science is all to the good. It stresses its own genuine message.

The great point to be kept in mind is that normally an advance in science will show that statements of various religious beliefs require some sort of modification. It may be that they have to be expanded or explained, or indeed entirely restated. If the religion is a sound expression of truth, this modification will only exhibit more adequately the exact point which is of importance.

This process is a gain. In so far, therefore, as any religion has any contact with physical facts, it is to be expected that the point of view of those facts must be continually modified as scientific knowledge advances. In this way, the exact relevance of these facts for religious thought will grow more and more clear. The progress of science must result in the unceasing codification of religious thought, to the great advantage of religion.

(SMW 188-189)